안녕하세요. 소년iz입니다.
오늘은 롯데리츠의 배당금과 배당일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.
롯데리츠는 1년에 두 번, 반기마다 배당을 하는 주식입니다.

첨부해놓은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, 아직은 예상 목표 배당수익률이긴 합니다.
배당일은 올해로는 6월 30일과 12월 31일, 즉 결제일 2일을 감안한다면, 6월 26일 금요일과 12월 29일 화요일에는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.
배당금은 각각 6.35%, 6.39%로 나와있는데, 전기의 10.11%가 말이 안되게 높은 수치로 보이는 것처럼, 저 높은 수치들은 연 수익률을 표시해놓은 것입니다. 실제로 2기 때는 주식이 상장한 지 2개월 밖에 안 되어서 10.11%/6.x = 1.5% 정도(약 96원)의 배당수익률을 받았습니다.
같은 기준으로 계산해본다면, 1주 당
2020.06.30. : 5,000 * (6.35/2)% = 158.75원
2020.12.31. : 5,000 * (6.39/2)% = 159.75원 을 받을 수 있습니다.
(실제로 2020.08.06. 배당금 확정 때는 161원으로 당시 주가 5,100원 기준으로 3.15%, 연 6.31%의 배당금이 책정되었습니다.)
공모가를 기준으로, 정해진 배당률을 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롯데리츠를 얼마에 샀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.
*하지만 2기 때 당시 주가를 고려하여 5,000*1.5% = 75원이 아닌 96원을 배당금으로 받은 것으로 보아, 꼭 기준이 5,000원이 될 것이라고는 확언할 수는 없겠습니다.
롯데리츠에 투자하고 있는 제 친구의 경우에는 5,500원에 샀기 때문에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여 계산한,
이번 반기에 받게 될 배당금인 158.75원은 158.75/5500 = 2.89% 정도의 배당이 되게 됩니다.
1년으로 환산하면 공모가보다 비싸게 사더라도 약 5.8%로 고배당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물론 아까도 말했다시피 "예상 목표 수익률"이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으로서는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. 하지만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사람으로서,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인 리츠는 원자재 대신 자산군으로 포함시켜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. 주식이나 채권 자산군의 가격이 변하더라도 안정적인 배당금이 그것들에 대한 헷지 개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또, 롯데리츠의 경우 상업 시설이 많기 때문에 실물경제가 흔들릴 경우에는 그 안정적인 배당도 흔들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많은 공부가 더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.
이상 롯데리츠의 배당일과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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