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소년iz입니다.
여러분 구내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?
저는 교정을 하고 있고, 밥을 잘 안 먹는 편이어서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 순간 입 안에 구내염이 생기더라구요.
그럴 때마다 간혹간혹 나를 몸부림치게 만드는 고통과 일주일 정도를 보내느냐,
아니면 알보칠을 바름으로써 지옥의 문에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느냐를 고민하는 몇 년의 세월이 있었습니다.
하지만 알보칠도 한 번 바른다고 낫지는 않길래, 의사선생님께 여쭈어봤더니
한 번만 바른다고 낫는 것이 아니라 바르고 하얀 점막이 떨어지면 다시 바르고 하는 과정을 적어도 1~2일은 해줘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.
아니, 한 번 바를 때도 죽을 것처럼 아픈데 이걸 하루에 몇 번씩 며칠을 하라고??
그런데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구내염이 또 너무 아프기도 하고요...
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페리덱스입니다!!
페리덱스는 녹십자에서 만든 일반의약품으로서, 연고 형태의 구내염, 설염 치료약입니다!
면봉을 사용해서 구내염, 설염이 난 부위에 발라주면 되는 것인데요.
약간 뻑뻑한 느낌의 연고여서 상처난 부위에 바르더라도 바로 떨어지지 않고,
그 부위를 덮어줌으로써 보호하고 있는 그런 효과를 발휘해요.
그래서 연고가 녹아서 사라지기 전 까지는 구내염 난 부위가 아프지도 않고,
그 사이에 치료도 되는 그런 아프지도 않고 효과는 좋은 약입니다 ㅎㅎ.
페리덱스 또한 알보칠과 같이, 한 번 바른다고 낫는 것이 아니라 나을 때까지 꾸준히 계속 발라줘야해요!!
저는 교정 때문에 리스테린을 매일 하는 편이어서 구내염이 낫다가도 다시 덧나고 하는데도
페리덱스를 바르면 보통은 2~3일 정도면 낫는 것 같습니다.
가격은 약국에서 3천원을 팔고 있습니다 ^^
저는 4~6개월 정도에 한 번씩 구내염이 나는데,
그 때마다 하루 2~3회 정도 바른다고 하더라도 지금 1년 넘게 사용 중이에요 :)
환영하지 않았는데, 매번 찾아와서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구내염, 설염...
알보칠을 통해 고통 받지 마시고, 페리덱스로 편하게 치료하는 것을 강추드립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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